웰스톤자산관리는 오는 14일부터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724에서 ‘서천역 The 테라스 프라이빗 43′을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층 총 43가구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으로 1가구 2주택에서 제외된다.
‘서천역 The 테라스 프라이빗 43′은 MZ세대의 주택선호도를 반영한 주택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2024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MZ세대가 ‘직주근접’과 ‘신축’을 좋아하고, 작은 주거공간이라도 높은 품질을 원하는 등 ‘도심 속 고급 주택’을 선호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입지는 삼성전자 인재개발원(1.5Km), 기흥캠퍼스(2Km), 화성캠퍼스,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500m)와 인접해 직주근접 조건을 갖췄다. 2029년(예정) 동탄-인덕원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단지 앞에 서천역(도보 1분)이 들어서고, 삼성전자역도 가까워 출퇴근이 더욱 편리해 진다.
또 실사용면적은 39.06㎡(12평)이지만 10.23~42.10㎡(3~13평) 크기의 테라스를 제공한다. 반려동물 등을 위한 별도 여유공간 등으로 활용될 수 있다.
내부는 소형주택에서 찾기 힘든 하이브리드 2.5룸으로 설계했고, 3층은 실사용 면적 29.61㎡(9평), 천정고 최대 2.4m의 유럽식 복층이 더해져 2층 집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계약자가 가구별 인테리어와 가구 색상 등을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고, 빌트인 가전 등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할 수 있는 홈 네트워크 솔루션도 도입된다.
단지 중앙은 유럽식 중정구조로 꾸몄고, 가구별로 다용도 창고와 2대(지정주차 1대, 방문주차 1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이 마련된다.
지역난방과 친환경 자재, 에너지 절감형 설비를 사용해 관리비용을 낮췄으며, 최신 보안 시스템도 갖춰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단지내 실외영화관, 피트니스, 스크린골프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