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최근 조직 개편을 하며 임원과 부서 체계를 4단계에서 3단계로 효율화했다. 또 수평적 조직문화를 위해 직원 간 적용해온 ‘님’ 호칭을 임원과 직책자에게 확대 적용했다.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18일 진행된 '자이 리이그나이트(Xi Re-ignite)’ 행사에서 새로운 자이(Xi) BI와 로고를 선보였다. /GS건설 제공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달 27일 GS그룹 임원 인사의 후속 조치로 조직 개편을 실시해 기존 ‘본부-그룹-담당-팀’ 4단계 구조를 ‘본부-부문-팀’ 3단계로 단순화했다. 임원 직위 체계도 기존 ‘사장-부사장-전무-상무’ 4단계에서 ‘사장-부사장-상무’ 3단계로 줄였다. 또 수평 조직 문화를 위해 직원끼리 적용해온 ‘님’의 호칭을 임원·직책자에게 확대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