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에서 처음 선보이는 하이엔드 랜드마크인 ‘아크로 베스티뉴’가 1순위 청약 접수에서 5.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아크로 베스티뉴’ 1순위 청약 접수가 전일 마감됐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217가구 모집에 1299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5.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전용멱적은 59㎡B 타입이다. 이 타입의 경쟁률은 19.29대 1이었다.
전용면적별 경쟁률은 ▲39㎡ 12.6대 1 ▲59㎡A 4.13대 1 ▲59㎡B 19.29대 1 ▲74㎡B 5.80대 1 ▲84㎡ 10.74대 1이다.
아크로 베스티뉴는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 동, 총 10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39㎡ 10가구 ▲59㎡A 286가구 ▲59㎡B 33가구 ▲74㎡B 21가구 ▲84㎡ 4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지 않는 후분양 단지인 아크로 베스티뉴의 분양가는 3.3㎡ 당 평균 4070만원이다. 전용 59㎡ 분양가는 최고 10억8950만원이다.
당첨자는 오는 27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