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방사 부지 조감도. /기획재정부 제공

6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341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셋째주에는 전국 8개 단지 총 3413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이 중 일반분양은 1299가구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동작구수방사(사전청약)’,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2A105경기행복주택(공공임대)’, 강원 원주시 관설동 ‘원주동문디이스트’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이스트폴’,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벤처타운역푸르지오’, 충남 아산시 모종동 ‘힐스테이트모종블랑루체’ 등 4곳이 오픈 예정이다.

‘동작구수방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154-7번지 일원에 지상 최고 35층, 5개동으로 조성한다. 총 263가구, 전용면적은 59㎡다. 접수일은 오는 21일이다.

LH는 해당 단지를 기존 공공분양 형태인 일반형으로 공급하며, 특별공급분 176가구를 제외한 일반공급 물량 79가구 중 20%를 추첨으로 선별한다. 추정 분양가는 8억7225억원이다.

해당 단지는 1·9호선 노량진역과 9호선 노들역이 가깝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한강대교를 통해 서울 도심 내 이동이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