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주재한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반도체와 같은 첨단산업 육성은 중장기 계획을 갖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 글로벌 경쟁 상황은 ‘죽느냐 사느냐’ 문제로 서두르지 않으면 안 된다”며 신속한 추진을 강조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육성 전략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규제 완화와 정주 여건 개선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