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닷컴은 국내 최고 언론사인 조선일보의 뉴스를 월간기준 1,800만 이용자께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1등 뉴스미디어 서비스입니다. 특히 2020년 9월, 미국의 대표 언론사인 Washington Post의 Arc XP Publishing 플랫폼(이하 Arc XP) 기반으로 전면 개편하여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Arc XP는 Washington Post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경험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Amazon의 최신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에 바탕을 둔 콘텐츠 제작·관리 시스템입니다. 지면 제작은 물론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인터넷과 모바일, 소셜미디어 등에 쉽고 빠르게 배포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Washington Post 외에도 Chicago Tribune과 The Boston Globe, 캐나다 The Globe and Mail, 프랑스의 Le Parisien, 아르헨티나의 infobae, 일본의 산케이 등 세계 유수의 디지털 미디어 조직에서 높은 신뢰성과 함께 활용되고 있습니다.
조선닷컴은 Arc XP 기반으로의 전환과 함께 프론트엔드의 주요 기술 스택을 React.js 중심으로 바꾸고, 사이트 성능/검색엔진 최적화/접근성 등의 영역에서 수많은 아키텍처 개선과 함께 최신 개발 환경으로의 전환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선닷컴은 다양한 환경에서 유연하고 매력적인 이용자 경험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적 도전 과제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성장 중인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최적화하는 작업, 늘어나는 이용자들의 만족스러운 사용 경험을 확보하기 위한 고민, 조직 내 원활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는 과제, 확대되는 개발조직 내에서 더욱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꾀하는 등 다양한 과제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과제들을 저희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성장하고 싶은 프론트엔드 개발자분들을 모시고자 합니다.
팀 소개와 목표
조선비즈 개발본부는 조선닷컴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가는 핵심 조직입니다. 그중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더욱 긴밀한 소통과 유기적인 협업을 위해 기획자, 디자이너, 앱 개발자와 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조직 내 과제들의 성공적 수행이 당연한 목표이지만, 수시로 급변하는 프론트엔드 개발 트렌드를 즐기고 선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특히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하다 보니 내부적으로 혹은 검색으로도 소화하지 못하는 도전 과제들과 종종 마주칩니다. 하여 가끔 기술적인 벽에 부딪히는 느낌이지만 여러 개발자와 함께 고민해보고, 성공적으로 해결했을 때의 희열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 팀원 소개는 추후 별도의 인터뷰 세션에서 이어집니다.)
업무 방식 및 환경
뉴스미디어 서비스 운영부서로서 이슈에 대해 신속한 대응과 서비스 안정성에 초점을 둔, 균형 있는 개발 업무 프로세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Jira를 중심으로 한 이슈 추적 및 업무 프로세스 진행
- 조선닷컴 개편 과정에서 Washington Post의 Arc XP 팀과 협업한 경험을 내재화하고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 직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작업 티켓을 생성하고 업무 우선순위에 따라 할당하여 개발을 진행합니다.
- 기획자-디자이너-개발자가 함께 요건을 확인하고 2주 단위 스프린트로 작업하여 배포합니다.
- 각 배포 시점마다 자세한 작업내용 공유 및 코드 리뷰를 정기적으로 진행합니다.
- 원칙은 있되 유연하게, 어떤 방식이 가장 효율적이고 작업자에게 편할지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논의합니다.
- Git/GitHub를 이용한 소스관리 및 협업
- 모든 작업 티켓은 Git-flow 전략을 참고삼아 브랜치 단위로 관리되고 배포됩니다
- GitHub를 중심으로 개발자 간 협업이 진행되고, 코드 리뷰가 이루어 집니다.
- 실제 서비스와 분리된 Sandbox 개발환경
- Production 환경과 분리된 별도의 Sandbox 개발환경 내에서 자유롭게 개발하고 테스트합니다.
- 코드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
- 모든 코드는 최종 사용자 테스트(UAT)와 코드 리뷰를 거쳐 배포됩니다.
- 테스트 코드 작성과 전체 코드 커버리지 기준을 두어 코드 품질을 유지합니다.
- 테스트가 완료된 뒤 Circle CI를 통해 코드를 테스트하고 최종 배포합니다.
- 업무 환경 및 주요 도구
- Apple MacBook Pro 업무용 장비 지급
- Jira / Confluence (업무 협업)
- Figma (Prototyping 및 Design)
- Slack (사내 메신저)
- Google Workspace (문서작성)
기술 스택
저희와 함께하길 원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분은 다음 분야에 자격을 갖추었거나 깊은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 HTML, CSS, JavaScript를 포함한 기본 웹 개발 지식 및 경험
- 스마트폰, 태블릿 등 기기별 반응형 웹 제작 경험
- React, JSX 및 modern JS 제작 경험 및 도구에 대한 지식
- Node.Js, NPM, Webpack, Jest에 대한 기본 개념
- API 처리에 대한 개발 지식 및 경험
- Git과 GitHub를 사용한 버전 관리와 협업 경험
저희 개발본부의 프론트엔드 개발 스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 조선닷컴 뉴스 서비스 고도화/최적화 및 신규 서비스 개발
- 조선미디어 그룹 내 관계사 서비스 유지보수 및 신규 서비스 개발
- FreeMarker Template Engine 기반 CMS
- HTML, CSS, JavaScript 중심
- 대상 서비스 : IT조선, 땅집고, 선거특집 등
- 신규서비스 개발의 대표 사례로 대선, 지방선거 등에 사용되는 데이터 기반의 투개표 서비스가 있습니다. 국내 언론에서 이번 지방선거와 대선 사상 처음으로 지도 그래픽을 활용해 주요 선거 정보를 전국 상세 지역별로 보여주는 일명 ‘매직 터치 맵’을 시도하였고 대내외적으로 큰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우대 조건 사항으로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물론, 더 나아가 개발본부 조직 전체가 지향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 뉴스/미디어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신 분
- 성능 개선이나 최적화, 사용자 요구사항 대응 등 다양한 분야의 각종 이슈 해결에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하실 분
- 다양한 직군과의 의사소통에 부담 갖지 않고 원활하게, 적극적으로 임하실 분
- 분야를 막론하고 신기술과 트렌드에 대해 호기심과 열정이 있는 분
조선닷컴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얻을 수 있는 것들
현재 스타트업들과 대규모의 IT기업들 사이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은 좋은 환경과 높은 대우를 받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장환경 가운데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조선닷컴에서 일하며 얻을 수 있는 것에 대한 가치와 장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 글로벌 디지털 미디어 조직들이 사용하는 최고의 플랫폼 경험
- 혁신적인 Arc XP의 개발자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매력적인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최고의 경험과 환경을 제공합니다.
- 자체 러닝 센터와 Q&A 플랫폼을 통해 쉽게 개발 지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또한 Washington Post 및 Arc XP 개발자들과 직간접적으로 소통하며 개발작업에 참고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개발 경험
- 인터넷 뉴스 서비스를 비롯하여 선거와 같이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멀티미디어 요소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서비스 등 조선닷컴 전체의 프론트엔드 개발에 함께합니다.
- 국내 최고의 언론사인 조선일보/조선비즈의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활용하여 새로운 서비스 구축을 함께 고민합니다.
- 관심 있는 한 가지 분야는 물론 본인의 의지 여하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개인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환경
- 급변하는 뉴스 미디어 산업 일선에서 안정적인 환경으로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정체되지 않고 늘 새로운 도전과 함께하며 경험을 키워 가십시오.
- 2주 단위의 Sprint를 마무리할 시점에 Pull Request 단위로 코드 리뷰가 상세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드 리뷰를 통해 본인이 부족한 부분은 개선할 수 있고, 막힌 부분은 다른 개발자의 피드백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기획자와 함께 코드 리뷰를 진행하므로 목표를 가지고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에 있어 시너지가 나게 됩니다.
- (신입/주니어의 경우) 역량과 의지만 있다면 합류 후 바로 실무 투입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신입의 경우 입사 후 6개월 혹은 1년 이후에 실무에 투입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조선닷컴 프론트엔드 개발팀은 안정적인 환경과 프로세스로 리스크를 최소화합니다.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
- 급변하는 환경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문화
-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체계가 아직 부족합니다. 새로운 분들과 함께 논의하고 만들어가야 할 과제입니다.
- 효율적이고 생산성 있는 업무 프로세스를 위한 고민
- 중복이거나 파편화된 코드들을 함께 검증하고 개선하여 최적화하는 프로세스도 정립해 나가야 합니다.
-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디자인 시스템을 고민하고 가이드화하는 작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직군과 원활히 소통하기 위해 용어를 통일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통합합니다. (예측 가능하고 의미가 명확한 네이밍 규칙을 위한 Token Naming, 커뮤니케이션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Component Naming 등)
- 함께 꾸준히 성장하고 인정받는 개발자
- 조선닷컴의 Arc XP 전환 이후, 조직 내 개발자들은 다양한 경험 축적과 함께 급격한 성장을 이루어 내었습니다. 이는 곧 업무적 성과로 나타나, 개인의 성장이 조직의 성장으로 또 조직의 성장이 개인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성장의 여지는 충분히 남아있고, 더 많은 일들이 남아있습니다.
든든한 사내 복지
개발본부가 소속된 조선비즈는 직원 만족도가 높은 국내 언론사 최고 수준의 복지를 제공합니다.
- 복지포인트 제도
- 리조트 및 외부 숙박비 지원
- 본인 및 가족의 입원수술비용 지원
- 건강검진 지원
- 자녀 등록금/학자금 지원
- 유아 교육비 지원
- 육아휴직 제도(최대 2년)
- 해외연수 지원
- 경조사비 지원
- 통신비 지원
- 구내식당 점심/저녁 무료 제공
함께 고민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랍니다.
조선닷컴 프론트엔드 개발팀과 함께하길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구글 폼 링크를 통해 지원 바랍니다. 해당 링크를 통해 지원하여 입사하신 분들께는 팀에서 준비한 ‘웰컴 기프트’를 드립니다.
프론트엔드 개발 지원하기 >
(https://forms.gle/UjciVPwFXgXNF7B26)
* 채용관련 문의 : recru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