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네이버 지도 '비로컬(BE LOCAL)' 캠페인을 14일 시작한다고 밝혔다./네이버 제공

네이버(NAVER(035420))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네이버 지도 ‘비로컬(BE LOCAL)’ 캠페인을 14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날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네이버 지도 애플리케이션(앱)의 언어를 외국어로 설정한 이용자가 캠페인 대상이다.

‘비로컬(BE LOCAL)’ 캠페인은 명동, 성수, 이태원, 한남동 등 관광 지역에서 인기 음식점, 카페, 패션, 복합문화공간 등을 소개한다.

네이버 지도에서 ‘비로컬’ 탭을 클릭하면 최근 2030세대 한국 사용자가 가장 많이 저장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패션, 화장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네이버는 외국인 사용자들이 네이버 예약 및 주문, 결제까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 중 네이버페이 서비스를 개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