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가 현대면세점 오프라인 매장에 페이코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적용으로 NHN페이코는 현대면세점의 시내점(동대문점, 무역센터점)과 인천공항점까지 총 3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페이코 결제를 지원하게 됐다. 그동안 온라인에서 제공되던 결제 서비스를 오프라인까지 확대한 것이다.
이용자는 페이코 앱을 통해 페이코 포인트 또는 연결된 신용·체크카드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앱에서 생성한 바코드를 매장에서 스캔하는 방식으로 빠르고 안전한 결제 환경을 제공한다.
오프라인에서도 페이코 포인트 결제 시 1%가 무제한 적립되는 혜택도 제공된다. 전월 실적이나 월 적립 한도 없이 페이코 포인트로 결제한 금액의 1%를 그대로 적립받을 수 있다.
한편, NHN페이코는 온라인 결제 시에도 다양한 혜택을 운영 중이다. 현대면세점에서 첫 결제 시 6.5% 할인과 1% 추가 적립, 포인트 결제 시 4.5% 할인 쿠폰 및 1% 추가 적립 쿠폰을 제공하며, ‘모여서 쿠폰 쓰기’ 기능을 활용하면 3% 추가 적립도 가능하다. 관련 프로모션은 4월 25일까지 진행된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그동안 페이코 고객들은 현대면세점에서 다양한 혜택을 활용해 합리적인 쇼핑을 즐겨왔다”며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편리한 결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