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틱톡 앰버서더 크리에이터로 활약한 틱톡의 대표 크리에이터들. 왼쪽부터 진우와해티, 젼언니, 케지민, 하다./틱톡 제공

틱톡(TikTok)이 ‘앰배서더 크리에이터(창작자)’를 공식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앰배서더 크리에이터는 2024년부터 시작된 틱톡의 공식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이다.

틱톡에 따르면 앰배서더 크리에이터에게는 다양한 행사와 합작 기회 등이 주어진다. 2024 틱톡 앰배서더 크리에이터들의 경우 2024 파리 올림픽, 코믹콘, 호주 오픈(테니스) 등 글로벌 이벤트에 참여했다.

또 안정적인 크리에이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콘텐츠 수익화와 크리에이터 역량 교육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크리에이터와 브랜드를 틱톡이 직접 연결, 수익 창출을 지원하고, 역량 개발부터 개인 브랜딩을 위한 프로필 제작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크리에이터의 잠재력을 끌어낸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틱톡 앱의 다양한 기능 업데이트를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24시간 문의 센터와 실시간 소통 창구를 활용, 즉각적인 도움도 받을 수 있다.

4월 14일까지 틱톡코리아의 공식 틱톡 계정에 연결된 링크를 통해서 지원할 수 있고, 합격자는 4월 23일 이메일을 통해 개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