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더가 첫 아태지역 브랜드 캠페인 ‘어떤 선택도 나답게, 틴더’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을 비롯해 인도, 태국, 베트남에서 온오프라인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데이팅에는 정해진 길이 있는 것이 아닌,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여정’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틴더는 최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설문조사를 통해 아시아 전역의 젊은 세대가 정형화된 규범을 따르기보다 자신이 생각하는 의미있는 관계를 찾아나가는 경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의 경우, 응답자의 89%가 연애에 있어 동등한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며, 아태지역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김용현 틴더 아시아 마케팅 부사장은 “틴더는 언제나 즐겁고 안전한 데이트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두 사람의 연결에서 펼쳐지는 무한한 가능성에 주목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편견 없이 데이트할 자유를 응원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만남에 있어 정해진 방법은 없으며, 모든 새로운 만남에는 사람들의 삶을 상상치 못할 만큼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