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대표 글로벌 액션 지식재산권(IP) ‘갓 오브 블랙필드’ 세계관을 잇는 스핀오프 웹소설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전날 공개된 ‘더 블랙’은 액션 IP ‘갓 오브 블랙필드’로 국내외에 알려진 무장 작가의 신작이다.
‘갓 오브 블랙필드’는 뛰어난 전술로 프랑스 외인부대 전설로 불리던 주인공 ‘강찬’이 동료의 배신으로 전사한 뒤 동명이인인 19살 고등학생의 몸으로 태어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웹소설, 웹툰 합산 국내 누적 조회 수 3억7000회를 올렸다.
‘갓 오브 블랙필드’의 스핀오프인 ‘더 블랙’은 중동을 배경으로 전작에서 갑작스레 사라진 비밀조직 더 블랙 요원 지수원을 찾는 세 인물의 여정을 그린다. 지수원의 흔적을 따라가던 주인공들은 그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들을 맞닥뜨리게 되고, 이를 시작으로 중동에는 여러 단체 간의 사활을 건 싸움이 시작된다.
카카오페이지는 다음 달 2일까지 ‘더 블랙’ 독자들을 대상으로 캐시 및 작품 이용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