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자바 24(Java 24)의 출시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자바 24(오라클 JDK 24)는 개발자의 생산성 극대화 및 혁신 추진을 지원하는 수천 가지 개선 사항을 제공한다. 또 플랫폼의 성능과 안정성 및 보안 개선 사항들은 기업 조직의 비즈니스 성장 가속화를 지원한다.
자바 24를 지원하는 최초의 하이퍼스케일러 클라우드 중 하나인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 자바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면 더욱 향상된 혁신 기술, 성능, 효율성, 비용 절감 효과 등을 누릴 수 있다. 자바 24는 오라클 자바 SE(Oracle Java SE), 오라클 그랄VM(Oracle GraalVM), 자바 SE 서브스크립션 엔터프라이즈 퍼포먼스 팩(Java SE Subscription Enterprise Performance Pack)을 추가 비용 없이 OCI를 통해 제공하며 개발자가 더욱 빠르고 효율적이며 최적화된 비용 대비 성능으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및 배포할 수 있게 지원한다.
오라클 자바 유니버설 SE 섭스크립션(Oracle Java Universal SE Subscription)은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지원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본 서비스에는 자바 SE 섭스크립션 엔터프라이즈 퍼포먼스 팩, 전체 자바 포트폴리오에 대한 우선순위 기반 지원, 오라클 그랄VM 사용 권한, 자바 관리 서비스의 고급 기능에 대한 액세스, 고객사가 비즈니스 현황에 비례하여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유연성 등이 포함된다. 본 서비스는 IT 조직의 복잡성 관리, 보안 위험 방지, 비용 절감에 기여한다.
IDC의 아르날 다야라트나(Arnal Dayaratna) 소프트웨어 개발 연구 부사장은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자바는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지원 기능 등 개발자들의 진화하는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툴셋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고 있다”면서 “신규 릴리스에 담긴 광범위한 기능들은 개발자 생산성 증대를 지원해 개발자가 자사 조직 및 고객들에게 풍부한 기능들로 가득한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게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