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181710) 자회사 NHN클라우드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장애가 발생해 이를 이용하는 국내 일부 공공기관 홈페이지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현재는 접속 상태가 정상화됐다.
NHN클라우드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7시56분부터 판교 리전(서버 위치)에서 공공기관용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가 발생해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광주광역시청, 광주 동구청·북구청, 광주문화관광포털 등 NHN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일부 지자체 및 산하기관 홈페이지에서 오전 8시쯤부터 9시40분까지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현재는 문제가 해결돼 접속이 원활한 상태다.
광주시는 NHN 서버실의 공조장치 고장으로 문제가 발생했다고 자체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