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181710)의 주차 솔루션 계열사 ‘아이파킹(iPARKING)’은 올해 주력상품을 ‘365클라우드’로 전환하고,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아이파킹은 지난해 12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기존 사명인 ‘파킹클라우드’을 ‘아이파킹’으로 변경했다.
아이파킹은 현재 전국 8800여개의 주차 사이트를 운영 및 관리 중이며, 매월 평균 160개 주차장과 신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루 입출차 대수만 160만대에 달한다.
특히, 최근 급성장 중인 클라우드 무인주차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아이파킹은 밝혔다.
올해 아이파킹이 주력상품으로 내세우는 365클라우드는 아이파킹 연구소와 NHN IoT 사업본부 간 협업으로 약 3년간 100억원이 넘는 연구개발비를 투자, 개발한 차세대 주차관리 시스템이다.
아이파킹은 브랜드가치, 기술력, AS 품질 등 핵심 강점을 발판 삼아 올해 기업 전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하태년 아이파킹 대표 겸 NHN IoT사업본부장은 “기존 주차관리 시스템의 주요 문제점을 꼼꼼히 파악하고 고객사의 의견을 세세히 반영하며 탄생한 것이 바로 365클라우드”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주차관제 시장의 압도적 1위 업체로서, 올해 365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업계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