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는 출입통제와 영상분석을 통합한 인공지능(AI) 기반 영상관제 솔루션 ‘바이오스타 2 VMS(BioStar 2 VMS)’가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바이오스타 2 VMS는 슈프리마의 출입통제 기술에 지능형 영상관제(VMS)와 AI 기반 얼굴인식·행동분석 기능을 결합한 솔루션이다. 실시간 출입관리와 영상 모니터링을 한 화면에서 제공하며, 이상 상황 발생 시 직관적인 확인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AI 기반 얼굴인식 및 영상분석 기능은 플러그인(Plugin) 방식으로 설치할 수 있으며, 침입·배회·쓰러짐 감지, 피플카운팅 등 다양한 분석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블랙리스트 검출, 실종자 수색 등에도 활용될 수 있어 보안이 요구되는 다양한 환경에서 적용 가능성이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종규 슈프리마 국내 사업 본부장은 “GS 인증 획득으로 AI 기반 영상관제 기술의 신뢰성을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 및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