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성균관대학교와 차세대 게임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컴투스 SAY’(Com2us SKKU Academy for Youth)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 제공

컴투스홀딩스(063080)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성균관대학교와 차세대 게임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컴투스 SAY’(Com2us SKKU Academy for Youth)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10일까지, 교육은 다음 달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120일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의 첨단산업 및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 훈련인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의 일환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Unity3D, Photon, MongoDB 등으로 구성됐다.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배양하는 것이 목표다. 강사진은 컴투스 그룹의 현업 전문가와 외부 강사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컴투스 SAY는 컴투스 그룹의 인재 양성 노하우를 집약한 프로그램”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 산업 환경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