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가 오는 16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중동 최대 보안 전시회 ‘인터섹(Intersec) 2025’에서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슈프리마 제공

슈프리마가 오는 16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중동 최대 보안 전시회 ‘인터섹(Intersec) 2025′에서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슈프리마는 전시 부스에서 출입 통제 시스템에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과 영상 관제 시스템을 통합한 새로운 바이오스타를 선보였다.

슈프리마는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 라인업도 선보였다. 바이오엔트리 W3(BioEntry W3)는 내구성과 데이터 보안성을 강화한 AI 기반 얼굴 인증 디바이스다. 또한, 확장 가능한 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코어스테이션 20(CoreStation 20)도 선보였다.

슈프리마는 자사 클라우드 전문성을 강조하기 위해 클루(CLUe)를 소개했다. 클루는 표준 REST(Representational State Transfer) API를 통해 써드파티(third party) 시스템과 간편한 통합을 지원하며 QR코드, 생체인증 등 다양한 인증 방식을 제공한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이번 인터섹은 슈프리마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고, 전 세계에 보안 솔루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슈프리마는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확장 가능한 보안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이 보안을 강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운영 효율성과 보안성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