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Z 폴더3와 플립3. /조선DB

삼성전자의 3세대 폴더블(화면이 접히는)폰 갤럭시Z 폴드3와 플립3가 사전 개통 첫날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삼성전자는 24일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개통을 시작한 갤럭시Z 폴드·플립3의 첫날 개통 실적이 약 27만대로, 역대 자사의 국내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갤럭시Z 폴드3와 플립3의 개통 비중은 3:7 수준으로, 전체 물량 중 자급제 비중은 약 19%다.

앞서 이달 17~23일 7일 동안 실시한 사전 예약 실적은 약 92만대로 집계됐다. 이는 갤럭시노트20의 약 1.3배, 갤럭시S21의 약 1.8배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