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영국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 제공

오는 9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RPO) 75주년 기념 공연을 LG전자(066570)의 8K 해상도 TV로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최근 RPO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로 공연을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RPO는 오는 9월 런던의 로열 알버트 홀에서 창단 75주년 기념 공연을 갖는다. LG전자는 올레드(OLED) TV, 나노셀 TV 등 자사 스마트 TV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이 공연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8K 해상도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LG전자는 러시아 푸시킨미술관,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이탈리아 라 스칼라 오페라극장 등과 협업해 이번과 비슷한 후원과 LG 시그니처 제품군 홍보를 계속해왔다.

이범섭 LG전자 영국법인장 상무는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철학과 진정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문화·예술·스포츠를 활용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