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이 4차례 연속 정책금리를 인하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유럽중앙은행(ECB) 전면에 있는 유로화 조형물. /연합뉴스

ECB는 30일(현지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올해 첫 통화정책이사회를 열고 예금금리를 연 3.00%에서 2.75%로, 기준금리를 연 3.15%에서 2.90%로 각각 0.25%포인트 내렸다고 밝혔다.

ECB는 한계대출금리도 연 3.40%에서 3.15%로 인하했다. ECB는 이들 세 가지 정책금리 가운데 예금금리를 중심으로 통화정책을 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