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3일 로이터 통신은 일부 시간 동안 우크라이나 외교부, 의회 등 몇몇 정부 기관 웹사이트 접속이 불가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은 해커들의 대규모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경고를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정부 기관, 은행, 국방 분야 등이 해당 목표로 알려졌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지난 14일에도 국방부와 은행 2곳 등에서도 해킹 공격을 받은 바 있다. 우크라이나 측은 해킹의 배후로 러시아를 의심하고 있으나, 러시아는 이를 부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