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문가 전망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 위치한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 전용 공장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에서 근로자가 차량을 조립하는 모습. /현대차 제공

미 노동부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 대비 1000건 감소한 22만4000건을 기록했다고 27일 전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22만6000건이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9일부터 15일까지 185만6000건을 기록, 전주 대비 2만5000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