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남권을 중심으로 확산된 대형 산불로 많은 주민들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글로벌 금융 플랫폼 기업 컬쳐캐피탈이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컬쳐캐피탈이 전달한 기부금은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생필품, 구호 키트 제공은 물론,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산불 피해가 장기화되며 어려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민간 차원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지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
컬쳐캐피탈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일상을 잃은 분들의 고통에 깊이 공감하며,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컬쳐캐피탈이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이다. 지난해에는 유니세프와 월드비전에 기부하며 전 세계 아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적 지원에도 동참해왔다.
이처럼 컬쳐캐피탈은 글로벌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서 이윤을 넘어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컬쳐캐피탈은 앞으로도 재난 현장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