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강도 높은 주택 규제가 쏟아지면서 투자 뭉칫돈이 ‘상업시설’로 몰리고 있다. 불안정한 부동산 시장 속에서 상업시설을 통해 월세 수입으로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려는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상업시설 중에서도 일반 상업시설이 아닌, 저층에 점포를 배치해 고객의 동선과 시선에 맞춰 건물을 설계한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 최적의 투자처로 손꼽힌다. 저층 위주의 점포가 들어서다 보니,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고 쇼핑 동선이 편리해 문화와 휴식 공간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6월 25일(금) 오픈을 한 북항 상업시설 ‘롯데캐슬 드메르 에비뉴’다. 롯데캐슬 드메르 에비뉴는 북항 업무 지구와 국제 여객부두 최연접에 위치한 첫 마중 상업시설로,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부산항(북항) 재개발 사업지 내 상업업무지구 D-3에 들어선다. 지상 1층 68실, 지상 2층 23실의 총 91실로 구성되며 365일 24시 상권인 대규모 스트리트형의 아웃도어 상업시설로 가시성과 접근성이 뚜렷하다.
특히, 북항 재개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해당 상업시설은 롯데캐슬 드메르의 1,221실과 인근 4천여 세대, 공무원 관리공단 등의 수요를 확보할 수 있으며, 2030 부산엑스포 개최가 확보된다면 국내외 방문객의 발걸음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이 상업시설은 지난 3월 분양을 시작한 생활숙박시설 ‘북항 롯데캐슬 드메르’의 공개 청약 결과에 힘입어 롯데건설의 브랜드 가치를 입증할 또 다른 분양 건으로 관심을 모은다. 북항 롯데캐슬 드메르는 평균 청약 경쟁률 356대1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되어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감했다.
분양 관계자는 “롯데캐슬 드메르 에비뉴는 북항 최중심에 위치한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가시성이 우수하고 효율적인 쇼핑 동선을 만들 수 있어 이용객들의 접근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투자 관심도가 높아져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업종 유치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라며, “롯데캐슬의 브랜드 밸류와 더불어 저금리 시대 안전한 투자 상품으로 벌써부터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조기 완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캐슬 드메르 에비뉴의 청약 일정은 2층을 6월 30일(수), 1층을 7월 1일(목)~2일(금) 총 3일간 현장에서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계약은 7월 5일(월)에 진행한다. 자세한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