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명품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턴백’은 중고거래 시 가격을 알려주는 ‘SCROOGE26’을 개발하여 웹으로 누구나가 소장하고 있는 가방의 가치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주목 받는다.

사진제공: 턴백

‘턴백’은 3초 안에 매입 시세를 확인할 수 있고, 3일 안에 판매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 패션브랜드 대상에서 투명한 중고명품거래 생태계 조성으로 스타트업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디자인 진흥원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유망 스타트업으로 알려졌다.

턴백의 SCROOGE26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는 소장하고 있는 명품가방의 가치를 확인하고 원한다면 매입까지 바로 진행할 수 있어 부담없이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관계자는 “명품시장의 성장과 함께 중고명품 시장도 동반성장하고 있다. 과거 오프라인에서만 활발한 거래를 보인 중고명품은 이제 집에서도 쉽게 거래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고 코로나 영향으로 비대면 거래가 더욱더 활성화되는 추세”라며 “이에 턴백은 오는 5월에 업데이트 및 APP 론칭을 통해 특별한 방식으로 구매까지 할 수 있는 턴백만의 거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턴백의 두번째 서비스는 ‘원하는 명품을 원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