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진흥원은 14일 재단 이사회를 열고 원장 추천 대상자 2명 중 최종 후보자로 서동면 전 삼성 부사장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서 후보자는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한양대학교 화학과 졸업 후 삼성 미래전략실 상무를 거쳐 삼성물산(028260), 삼성전자(005930) 전무, 삼성에스원 부사장을 지냈다.

서동면 전 삼성에스원 부사장./강원경제진흥원 제공

지난 3월 개정된 강원도의회 인사청문 조례로 서 후보자는 5월 인사청문회를 통과해야 원장에 취임한다. 인사청문회 통과 시 예정된 취임일은 6월 1일이며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