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의 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가 내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주관사를 선정했다.

구자은(왼쪽 두 번째) LS그룹 회장이 3월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에 참석해 LS일렉트릭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재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식스솔루션즈는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을 선정했다. 에식스솔루션즈는 미국 슈페리어에식스의 자회사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LS 관계자는 “에식스솔루션즈는 내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LS ELECTRIC(010120)(LS일렉트릭)의 자회사 KOC전기도 상장을 추진 중이다. KOC전기는 변압기 제조 사업을 하고 있다. KOC전기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S그룹 산하 LS이링크, LS엠앤엠, LS이브이코리아도 상장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