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만도(204320)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2025년 올해의 우수 협력사'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HL만도가 GM 올해의 우수협력사에 선정된 건 2020년부터 6년 연속, 통산 12번째다. 이번 수상 분야는 브레이크 제어 부문으로, 대표 제품은 모터 온 캘리퍼(MoC), 주차 브레이크 기능을 통합한 시스템이다. HL만도 앨라배마 공장의 생산 능력은 연간 740만개다.
GM은 매년 전 세계 약 2만 개 협력사 가운데 상위 0.5% 수준의 기업에만 본상을 수여해왔다. 올해는 14개국 103개사가 수상 명단에 올랐다. 자동차 산업 규제 변화와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실질적 성과를 보였다고 GM 본사가 평가했다.
김재혁 HL만도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북미 거점 전략이 이룬 쾌거"라며 "GM이 협력사 핵심 역량으로 제시한 빠른 실행력, 위기 극복, 혁신 역량, 민첩한 대응력을 바탕으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