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커머스 업체 ‘안목고수’는 지난 9일 인플루언서 커뮤니티 행사인 ‘2025 안목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변화하는 시대, 살아남을 인플루언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배우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송재희, 지소연 부부, 80만 팔로워의 뷰티 인플루언서 양쥐언니, 기후 캐스터 정주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을 포함한 참석자 총 팔로워 수는 1048만 3720명에 달해, 행사의 영향력과 중요성을 실감케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행사에서 ‘시대 예보:호명 사회’ 저자 송길영 작가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인플루언서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으며, 미국 하버드대 AI (인공지능) 연구원 출신의 강민서 박사는 AI 시대에 인플루언서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설루션을 제공했다.
오종철 안목고수 대표는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기존의 커머스 형태를 넘어 고객들의 삶이 전반적으로 풍요로워질 수 있는 새로운 커머스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2025년에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목고수는 지난해 10월 숏폼(짧은 동영상) 리뷰 커머스 플랫폼 ‘후추(whochooz)’를 정식 출시하며 커머스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유저가 30초 이내의 숏폼 형태로 제품 리뷰를 업로드해 판매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리뷰 영상 시청만으로도 포인트가 적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