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맥심 제공

섹시 미녀 바리스타 하리가 남성지 맥심(MAXIM) 4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2023 맥심 플러스 사이즈 모델 콘테스트, 2024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연달아 출전하며 탄탄한 맥심 독자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미스맥심 하리는 맥심 사옥에 위치한 맥심1층카페에서 바리스타로 근무하기도 하며 빠른 속도로 맥심의 대표 인기 모델로 자리 잡았다.

맥심 모델 데뷔 후, 약 2년 만에 맥심 표지를 장식하게 된 하리는 “아직은 얼떨떨하고 실감이 안 난다. 카페에서 일할 때 제 화보가 실린 잡지에 사인을 받으러 오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 항상 잡지 속 제가 있는 페이지를 찾아서 사인을 받아 가셨다. 그런데 이제는 표지에 바로 사인해 드릴 수 있게 돼서, 그 점이 가장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표지 화보 속 하얀색 민소매 티셔츠와 회색 란제리 상의, 귀여운 리본 장식과 꽃무늬 패턴이 돋보이는 란제리 하의로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낸 하리는 이 외에도 사랑스러운 핑크색 란제리, 순백의 화이트 란제리 등을 착용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맥심 4월호 통권 주제는 ‘이불킥’으로, 하리의 이번 화보는 ‘흑역소 세탁소’라는 콘셉트의 다양한 화보 구성과 연출이 눈에 띈다. 하리는 “처음 화보 콘셉트를 듣고서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걱정이 많았다. 모델로서 예쁘게 나오고 싶은 마음이 큰 만큼, 지난 화보를 준비할 때보다 자연스러운 표정과 빨래를 하는 포즈 연습 등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녀는 “모두의 응원 덕분에 표지를 장식했다고 생각한다. 마음으로는 카페에 찾아와주시는 분들께 기념으로 커피도 그냥 드리고 싶다”라고 말하며, “사정상 카페에 못 오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개인 SNS를 통해 제가 나온 맥심 표지를 구매한 인증사진을 보내주시면 감사한 마음을 담아 보내주신 분의 성함과 제 사인과 셀카를 찍어서 선물로 보내드리겠다”라며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하리는 “표지 콘셉트는 ‘흑역사 세탁소’였지만, 제 화보는 절대 흑역사로 남을 리가 없으니 잊어버리지 않고 평생 기억에 가져가고 싶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미스맥심 하리가 표지를 장식한 맥심 4월호는 흑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화보 구성과 연출, 그리고 하리의 솔직하고 유쾌한 인터뷰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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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맥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