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가 꾸준히 체력을 관리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6일 윤진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서 요가 중인 듯한 사진을 게재하며 "엄마가 떠나고 엄마 물건을 보낸지 얼마 되지 않아 빈 공간들이 딸 아이 물건으로 채워진다"라고 전했다.
사진 속에는 딸의 인형과 여러 소품들이 놓여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출산하며 변한 신체도 뭐랄까 딸아이를 기르는 체력으로 채워진다"라며 "애기 낮잠을 재우고 나도 잘까 고민하다 편 매트 위에서 비움과 채움을 느껴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펴길 잘했고, 태어나길 잘했고, 낳기도 잘했다"라며 "그래도 있을 때 엄마 말 좀 잘 들을 걸 생각은 늘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하림은 "있을 때 엄마말..찡하네요"라며 눈물을 짓는 이모티콘을 남겨 공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윤진서는 2017년 동갑내기 한의사 남편과 결혼, 결혼 7년 만인 지난 1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윤진서는 2022년 8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모범가족'을 끝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당분간 엄마로서 육아에 집중할 계획이다.
▶ 브브걸 은지, 치마 전체가 시스루인 줄 알고 깜짝…러블리한 핑크 레이디
▶ '변정수 딸' 유채원, 훤히 드러난 뒤태 속 팔꿈치 위 타투 공개…몽환 아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