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가요무대' 캡처, 박보검 인스타그램

박보검, 아이유가 KBS '가요무대'에 출연했다.

10일 방송된 KBS '가요무대'는 '봄맞이' 특집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박보검과 아이유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속 애순이와 관식이같은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를 듀엣곡으로 소화했다.

교복을 입고 무대에 오른 박보검과 아이유는 '폭싹, 속았수다' 속 관식과 애순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같은 곡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를 청아하게 소화했다. 두 사람은 함께 노래를 부를 때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남다른 시선으로 감성을 더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가요무대에서 박보검 아이유가 이렇게 예쁜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를 노래했군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아이유 음색 무슨 일이야 너무 예쁘네. 박보검도 너무 잘부르고 대박", "심장이 간질거린다", "폭싹 커플 연기도 노래도 최고네", "폭싹 속았수다 다본 뒤 이무대가 더 소중해 ~!!! 관식이 애순이 행복하자"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검과 아이유가 열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지난 7일 처음 4화가 공개된 이후 오는 14일, 금요일 2부 여름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로 '나의 아저씨'를 연출한 김원석 감독과 '동백꽃 필무렵'을 쓴 임상춘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삶속에 감동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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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가요무대' 캡처, 박보검 인스타그램
사진 : KBS '가요무대' 캡처, 박보검 인스타그램
사진 : KBS '가요무대' 캡처, 박보검 인스타그램
사진 : KBS '가요무대' 캡처, 박보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