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M C&C, SBS 제공

아나운서 부부가 탄생한다. 배성재 아나운서와 김다영 아나운서가 5월 결혼하게 된 것.

7일 SM C&C 측은 "배성재 아나운서가 김다영 SBS 아나운서와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라며 "두 사람은 2년 간의 교제 끝에, 최근 서로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습니다"라고 결혼 사실을 알렸다.

결혼식과 관련해서는 "두 사람은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조용히 출발하기 원하여, 가족들의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하고자 합니다"라며 나머지 부분은 두 사람의 사생활로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다고 전했다.

한편 배성재와 김다영은 'SBS 아나운서 선후배'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배성재가 2021년 SBS를 퇴사한 이후 김다영이 8월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해 함께 근무한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후 SBS 예능 프로그램인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 사이로 발전해 2년간 조용히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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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M C&C 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배성재 아나운서와 관련한 기쁜 소식이 있어 전해 드립니다.

배성재 아나운서가 김다영 SBS 아나운서와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2년 간의 교제 끝에, 최근 서로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습니다.

두 사람은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조용히 출발하기 원하여, 가족들의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하고자 합니다. 결혼과 관련된 이외 사항들은 두 사람의 사생활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는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배성재 아나운서를 응원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 좋은 프로그램으로 인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