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대장 뿡뿡이’ 1대 짜잔형으로 어린이들의 우상이었던 배우 권재환이 글로벌 대작 '오징어게임2'에 출연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방귀대장 뿡뿡이’ 1대 짜잔형을 맡았던 배우 권재환의 근황이 화제가 됐다. 그가 글로벌작인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45번 참가자로 출연했다는 것.
실제 ‘오징어게임2’에서 트레이닝복을 입은 그의 모습이 포착됐고 누리꾼들은 반가운 그의 근황에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아무래도 EBS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방귀대장 뿡뿡이’. 유쾌한 에너지로 많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다. 아쉽게도 2000년 첫 방영해 2022년 종영까지 약 2년이란 짧은 시간이었지만 캐릭터가 강렬했던 만큼 눈도장을 톡톡히 찍은 것.
이후에도 배우 권재환의 활동은 활발했다. 특히 ‘푸른 바다의 전설’ ‘보이스’ 등 각종 드라마에도 출연했던 권재환이 전세계를 사로잡은 ‘오징어게임 시즌2’에도 출연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지며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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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BS, 넷플릭스 코리아'
[OSEN= 김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