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 흥행 신호탄을 쏘아올렸던 '히트맨2'(각본감독 최원섭, 제공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제작 베리굿스튜디오㈜·스튜디오타겟㈜)가 쟁쟁한 신작 공세 속에서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설 연휴 단 하나의 온 가족 웃음 보증 코믹 액션 '히트맨2'가 1월 27일(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18만 9,783명(누적 관객수 79만 4,670명)을 모으며 동시기 경쟁작을 제치고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또한 실관람객들의 열띤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꾸준한 예매율 상승세는 물론, 1월 25일(토) 25.7%, 1월 26일(일) 31.3%, 1월 27일(월) 30.1%의 상영횟수 대비 높은 좌석판매율을 달성하며 3일 연속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 설 연휴 극장가의 유일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히트맨2'만의 유쾌한 웃음과 리얼한 액션을 극장에서 관람한 관객들은 각종 극장 관람평과 커뮤티니 및 SNS를 통해 “유쾌한 명절영화로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3, 4 계속되길 ^^”, “어제 아이들과 봤는데 계속 큭큭 거리며 웃게 되더라고요 ㅋㅋㅋ 영화 끝나고 흥분해서 어찌나 수다스럽게 이야기하던지… 애들이 넘 몰입해서 좋아하니, 덩달아 기분이 좋더라고요!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네요!!”, “권상우 코믹연기는 진짜 봐도봐도 질리지 않음. 정준호랑 이이경까지 라인업이 튼튼하니 명절에 가족들이랑 보기 좋음”, “영화 보는데 진짜 너무 웃겨서 눈물났어요 ㅋㅋㅋㅋ 부모님 모시고 다시 보려고?Dㅋㅋ 요새 웃을 일 없었는데 영화 덕분에 행복해졌네요”, “히트맨2 왜 안봄. 히트맨1보다 오천배웃김” 등의 후기를 남기며 흥행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가족 관객부터 2030 세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죄자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시즌1에 이어 5년 만에 속편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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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이포엠스튜디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OSEN=하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