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예고편을 공개, 이승연이 졸혼 위기의 부모 모습에 충격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TV 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예고편이 그려졌다.
앞서 애증의 부녀 관계를 보여준바있는 이승연. 이번 방송에선 30년 만에 엄마를 처음 만났을 때를 언급한 그는“한 눈에 엄마를 알아봤다”며 “격정적인 드라마처럼 눈물이 아닌 담담했던 경험 이게 현실인가 싶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이는 44년만에 모친을 만난 이건주를 언급한 것.
그렇게 친 엄마와 캐워준 새엄마로 어머니가 두 분이라는 이승연은 “3살 때 친엄마와 헤어져4살때부터 길러준 새엄마”라며, “엄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새엄마와 부친을 만났다. 부부는 각방을 사용한다고. 특히 새엄마는 이승연에게 하소연하 듯 “(부친이)내 생일에 5천원 주더라”고 말하면서 갑자기 “30년간 외도한 부친. 졸혼을 왜 하는지 알겠다”며 100살까지 산다해도 얼마 못 살아 졸혼 후 몇년이라도 행복하게 살고싶다”며 고백, 졸혼 위기를 보인 부모의 모습에 충격받은 이승연도 예고했다.
[OSEN=김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