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터를 벗은 박봄은 전성기 미모를 찾았다.
그룹 2NE1 멤버 박봄이 리즈 미모를 회복하며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필터가 아닌 메이크업으로 달라진 비주얼을 완성하더니 공연에서는 완벽한 퍼포먼스와 비주얼로 또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봄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마지막 2NE1 콘서트 오프닝”이라는 멘트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연 무대에 오른 박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긴 머리카락을 풀고 선글라스 써서 얼굴을 반쯤 가린 박봄은 늘씬한 몸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봄은 공연 오프닝에서 가슴 라인과 허리라인에 깊은 절개가 들어간 검정색 미니 원피스를 입었다. 특히 박봄은 군살 없이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는가 하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솔로 활동 중 다소 통통해졌던 모습이었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완벽해진 몸매였다.
이어 박봄은 “마지막 2NE1 콘서트에서 ‘You and I’ 부르는 중”이라며 추가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는 오프숄더 스타일의 흰색 원피스를 입었다. 가슴과 배 부분에 절개가 크게 들어가면서 과감한 노출을 시도하기도 했다.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이 사진에서도 박봄은 예전의 미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늘씬한 몸매로 노출이 있는 의상을 소화했고, 잘록해진 허리와 가녀린 어깨라인을 자랑했다. 또 메이크업으로 이목구비를 강조하며 화려한 비주얼을 완성한 박봄이었다. 다이어트로 11kg을 감량한 효과를 톡톡히 본 모습이었다.
또 박봄은 “새로 산 블러셔와 함께”라는 멘트와 셀피도 공개했다. 공연을 끝낸 후의 모습인 듯 차 안에서 찍은 사진으로, 박봄은 긴 속눈썩과 아이라인, 빨간 입술 등 화려한 메이크업을 하고 있었다. 직접 필터나 사진 어플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힌 박봄의 실제 인형 같은 비주얼이었다.
박봄은 최근 2NE1의 데뷔 15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를 성료했다.
[사진]박봄 SNS.
[OSEN=선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