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서 이동건이 딸 로아가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집으로 이사 계획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배우 최진혁이 독립을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최진혁 누구 생긴거 아니냐 저런 얘기는 누가 생겼다는 것”이라며 궁금, 독립 이유를 묻자 최진혁은 “성인이 되고 불편한게 좀 있다 잔소리를 많이 하신다”고 했다.

이때 이동건도 “이사할 때가 됐다”며 초등학생이 된 딸 로아를 언급,“가끔 집에 놀러와서 자고 갔으면 좋겠더라이제 좀 잘 수 있는 나이”라며 올해 9살이 됐다고 했다.

이에 김희철은 “최진혁은 가족과 떨어지고 싶고 이동건은 가족과 함께하는 집이냐”며 폭소,최진혁은 “그런거 아니다 저만의 공간이 필요한 것”이라 해명, “사실 3년 전부터 집 보고 있었다“고 했으나 모친은 “저런 얘기 처음들어 난 내가 먼저 독립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단독주택 하우스로 향했다. 먼저 최진혁이 본 집의 금액에 대해 10억 7천만원이라 소개했다.대출금을 얼마나 할것인지 묻자 최진혁은 “대출 잘 나온다던데”라며 이자와 관리비도 몰랐다. 이에 모두 “관리비, 이자 아는게 없어 엄마랑 평생 살아야한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그러면서 "이 집은 최진혁보다 이동건에게 맞다"고 하자  이동건은 "여기도 괜찮을 것 같아, 근데 봐둔 집이 있다"며 아이와 함께 살 집을 구경하러 나섰다.

[OSEN=김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