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이 아들과 친오빠의 다정한 시간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13일 자신의 SNS에 “갈비 사주는 삼촌!”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수정의 친오빠인 TV조선 강동원 기자가 조카를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강수정의 아들은 외삼폰의 품에 안겨서 행복한 듯 환하게 웃고 있었다. 두 사람의 닮은 듯한 분위기도 눈길을 끌었다.
강수정은 “동원이 삼촌이 제일 사랑하는 울 제민이. 그런 삼촌을 너무너무 사랑하는 제민이. 나와 동원이 오빠의 대화 내용은 9할이 제민”이라고 덧붙이며 삼촌과 조카 사이의 각별한 관계를 언급하기도 했다.
강수정은 2008년 금융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앞서 TV조선 강동원 기자가 친오빠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강수정 SNS.
[OSEN=선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