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이 ‘인기가요’ 1위에 올랐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르세라핌, 조째즈, 키키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르세라핌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다양한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마마무의 솔라는 봄을 맞이해 신곡 ‘WANT'로 돌아왔다. 'WANT'는 발랄한 브라스 사운드와 파워풀한 솔라의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컬러팝 장르의 곡으로, 솔라는 키치한 퍼포먼스와 함께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1년 5개월 만에 한국에서 첫 컴백에 나선 니쥬는 타이틀곡 'LOVE LINE (운명선)' 무대를 통해 귀엽고 발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니쥬의 이번 타이틀곡 'LOVE LINE (운명선)'은 '운명의 상대와는 붉은 실로 이어져있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향한 감정을 손금의 '운명선'에 비유한 노래다.
데뷔 후 4개월 만에 첫 컴백에 나선 이즈나는 신곡 ‘SIGN’ 무대를 공개하며 칼각 군무, 시원한 춤선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즈나의 신곡 ‘SIGN’은 기다림 대신 내 안의 신호에 귀 기울일 때 비로소 사랑도, 꿈도 스스로 쟁취하는 순간을 마주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긴 댄스 장르의 곡이다. 설렘 가득한 리듬과 이즈나의 자신감 넘치는 고백이 어우러져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싸이커스는 7개월 만에 신곡 ‘브리드(BREATHE)'로 컴백을 알렸다. '브리드(BREATHE)'는 가혹한 환경 속 타깃을 정확히 조준하는 싸이커스만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담고 있다. 그간 곡 작업에 꾸준히 참여해온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이번에도 타이틀곡을 포함한 전곡 작사에 직접 참여해 더 깊어진 싸이커스의 음악색과 섬세한 감성을 녹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NEWBEAT, NiziU, 백청강, 솔라, STAYC, 싸이커스, NMIXX, ONE OR EIGHT, 이스트샤인, 이젤, izna, JO1, CLOSE YOUR EYES, KiiiKiii, 태진아, 텐, 템페스트, TNX, FANTASY BOYS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mk3244@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쳐
[OSEN=지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