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가 ‘솔로라서’ 출연을 앞두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27일 박은혜는 소셜 미디어 계정에 “아이들 보러 캐나다에 와서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 예고편 보고 걱정하시는 분들 문자가 너무 많네요. 그래서! 우린 무조건 본방을 봐야겠죠? 이게 대체 무슨 일인지 궁금하시다면 확인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은혜는 이 글과 함께 ‘솔로라서’에 출연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박은혜는 오는 4월 1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솔로라서’에 출연할 예정이다.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 넘치는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 관찰 리얼리티. 신동엽과 황정음이 MC를 맡은 가운데 장서희, 예지원, 명세빈, 이민영, 윤세아, 이수경, 오정연 등이 출연 중이다.

예고 영상에서 박은혜는 누군가와 통화하며 미소를 지었고, 알 수 없는 남자의 목소리가 궁금증을 키웠다. 특히 박은혜는 병원을 방문해 “이미 나는 치매다”라고 말했고, 뇌의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많다는 충격적인 결과를 들었다.

한편, 박은혜는 최근 새 소속사 엑터디렉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1998년 영화 ‘짱’으로 연예계에 데뷔, 드라마 ‘대장금’으로 큰사랑을 받은 이후 ‘이산’ ‘하이바이마마’ ‘연모’ ‘환혼’ 영화 ‘밤과낮’ ‘위험한상견례2’ ‘강철비’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숏트콤 ‘멘탈워리어’에서 열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OSEN=장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