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NJZ 인스타그램 스토리

NJZ(뉴진스)가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인용 결정을 내렸다.

다만 이와 관련해 NJZ 측은 가처분 결정과 관련해 이의제기 절차를 진행해 추가적인 쟁점을 다툴 예정이라며 "그 과정에서 소명자료 등을 최대한 보완하여 다툴 계획"이라며 "어도어와 멤버들 사이에는 전속계약의 효력을 확인하는 본안 소송 역시 진행 중이며, 4월 3일로 예정된 변론기일에서 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되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밝히겠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NJZ 멤버들은 팬심 달래기에 나섰다. 22일 하니로 추정되는 한 멤버는 NJZ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다 괜찮을거예요 버니즈"라며 "쉽지 않지만! 오늘은 마음을 좀 내려놓고 편하게 자거나 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번 무대를 준비하느라 조금 정신이 없다가 최근에 버니즈를 너무 못 챙겨준 것 같아서 미안해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강하게 버티려고 하는 만큼 생각이 정말 많았는데 예전처럼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어서 버니즈의 입장을 봤을 때 정말 힘들 것 같고, 지금도 힘들 것 같아 걱정이네요. 다 한 명씩 안아주고 위로를 해주고 싶은데 글로밖에 못해서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

또한 팬들에게 감사를 전한 뒤 "덕분에 우리 5명이 더욱 더 강했고, 강하고, 계속 강할거예요"라며 "아직은 끝이 아니잖아요! 미래를 보지는 못하니까 정확히 얘기할 수는 없지만, 우리 5명이 정말 열심히 준비한 만큼, 무대를 하고 싶었던 만큼, 버니즈를 보고 싶었던 만큼, 정말 누구보다 재미있게 무대를 할 거예요! 힘들어하지 말고 우리 일요일 무대 때 다같이 행복하게 즐겨요!"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뉴진스는 NJZ라는 이름으로 오는 3월 23일 홍콩 컴플렉스콘 공연 출격을 예고한 바 있다. NJZ 측은 이와 관련해 "기대하고 계시는 팬분들과 많은 관계자들께 불측의 피해를 끼치는 일을 막기 위해 고민 끝에 부득이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어도어 측은 컴플렉스콘에 자사 스태프를 파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 최은경 아나, 52세의 초슬림 비키니핏…범접할 수 없는 7등신 각선미
▶ '돌싱' 박지윤, 물에 젖은 수영복에 더 돋보이는 글래머 자태 "아름다운 밤"

[▶ 강소연, 짧은 스커트 입고 아찔한 포즈…꿀벅지 드러낸 건강美 넘치는 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