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절친 조여정과 행복한 생일파티를 했다.

옥주현은 "일년치 웃음을 다 쏟아낸것 같아. 기쁨 가득한 생일하루를 보냄"이라며 "따뜻한 마음 담은 모든 순간들을 받아 깊이 행복하고 깊이 감사드려요.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모두♥ 모든 순간이 감동이었던 어제, 20250320"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옥주현이 절친 조여정, 그리고 지인들과 45번째 생일을 맞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조여정을 옥주현을 위해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주현 언니 생일 축하합니다"라며 축하송을 불렀고, 옥주현은 케이크 위의 촛불을 불면서 환하게 웃기도 했다.

조여정은 1997년 잡지 모델로, 옥주현은 1998년 걸그룹 핑클로 각각 데뷔했으며, 두 사람은 30년 가까이 연예계 절친으로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한편 옥주현은 최근 뮤지컬 '마타하리' 네 번째 시즌을 마무리했고, 조여정은 영화 '메이드 인 코리아' '인터뷰'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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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옥주현

[OSEN=하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