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김채원이 결혼에 대한 로망을 밝혔다.
19일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에는 ‘요즘 HOT한 르세라핌 김채원의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채원은 앞서 혜리가 출연했을 때를 언급하며 결혼에 관한 타로점 결과도 물었다. 김채원은 “인생에서 특별한 이벤트 중 하나인 만큼 결혼 꼭 하고 싶다. 이상형은 다정한 사람이다. 최수종 같이 다정하고 가정적이고 웃긴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타로 카드를 본 이용진은 “나처럼 결혼하고 아이 낳으면서 확 달라지는 사람이 있다”며 “삶의 형태가 바뀌면서 잘되는 사람이 있는데 김채원도 결혼하면 더 잘 될 거 같다. 지금 삶보다 더 행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모양처 스타일이 될 것 같다. 가정의 리더 역할이기도 하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결혼은 꼭 했으면 한다”며 “조심해야 할 것도 없다. 결혼 정말 잘 할 거고 좋은 사람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채원은 “아직 결혼 생각 없다”면서 팬들을 안심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OSEN=장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