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가 '초딩' 자녀 육아에 고충을 토로했다.

19일 이지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침부터 아이 학교 보내놓고 혼자 겨우 인스타 글을 쓰고 있네요. 옷도 입어볼 수 있음"이라는 글과 함께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자기 모습을 게재했다.

또한 그는 "초딩 되면 엄마가 원래 이렇게 더 힘든 거 맞죠? 매일 6시 반 기상 맞는 거죠?"라며 "진짜 개..힘..."이라며 말을 잇지 못하기도.

이어 이지혜는 "뒷말은 생략한다! 화이팅!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ㅋㅋㅋ"라고 덧붙이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두 딸이 영어유치원에 재학 중이라는 사실을 알린 바 있는 이지혜는 지난해 11월에는 학비만 1200만 원으로 알려진 첫째 딸 태리의 사립 초등학교 추첨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지난 1월에는 무사히 초등학교 예비 소집일에 다녀온 모습을 공개, 지난달에는 유치원 졸업 현장을 공개해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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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