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리핀 멤버 황윤성이 입대를 앞두고 손편지로 소감을 밝혔다.
황윤성은 19일 손편지를 공개하고 팬들에게 직접 입대 소감을 전했다.
황윤성은 “저와 드리밍(공식 팬덤)이 함께했던 소중한 기억들을 가지고 건강하게 다녀오겠습니다. 더욱 성숙해지고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올게요”라고 인사했다.
이어 “추운 날씨가 제법 따뜻해지고 봄이 다가오네요. 함께 보내던 계절에서 이제는 각자의 계절을 보내게 되겠지만, 늘 함께임을 잊지 않고 드리밍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며 지내겠습니다”라며, “몸 조심히 잘다녀오겠습니다. 드리밍도 건강 조심하고 항상 사랑해요”라고 입대 각오를 밝혔다.
황윤성은 2020년 10월 드리핀으로 데뷔했으며, 오는 24일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으니,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부탁드립니다.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황윤성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황윤성의 입대 소감 전문이다.
드리밍 윤성입니다.
3월 24일 입대를 앞두고 드리밍에게 편지를 전합니다.
저와 드리밍이 함께했던 소중한 기억들을 가지고 건강하게 다녀오겠습니다.
더욱 성숙해지고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추운 날씨가 제법 따뜻해지고 봄이 다가오네요.
함께 보내던 계절에서 이제는 각자의 계절을 보내게 되겠지만, 늘 함께임을 잊지 않고 드리밍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며 지내겠습니다.
몸 조심히 잘다녀오겠습니다.
드리밍도 건강 조심하고 항상 사랑해요. /seon@osen.co.kr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OSEN=선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