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껌딱지 모드'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손예진이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여러 장의 사진 중에서도 유독 눈길은 끈 사진이 있었는데 바로 한 남성과의 투샷이었다. 손예진이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 산책에 나서며 한 남성의 팔짱을 겨고 있는 것.

해당 남성은 토끼 이모티콘으로 얼굴을 가렸지만 손예진이 거의  몸을 맡기다시피 기대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팬들 사이에서는 "누가봐도 현빈이다", "빼박 현빈씨"라며 반가워하는 분위기가 그려졌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22년 3월 결혼했으며, 그 해 11월 득남했다. 두 사람은 2018년 영화 '협상',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함께 찍었고, 드라마 종영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열애 2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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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김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