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문소리, 박해준이 '나래식'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오는 19일 공개되는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 26회에는 화제의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주역인 배우 문소리, 박해준이 등장한다.

'폭싹 속았수다'가 지난 7일 공개 후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문소리와 박해준이 이와 관련된 비하인드썰을 푼다.

이날 박해준은 '폭싹 속았수다' 속 관식 역에 대해 "평생을 애순(문소리)을 위해 사는 남자"라고 설명하고, 문소리는 "굉장히 판타지다"라고 표현한다.

문소리는 극 중 중년이 된 애순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특히 어린 애순 역의 아이유(이지은)와의 싱크로율을 위해 서로의 대사를 바꿔 읽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또한 문소리는 "지은이가 왼쪽 볼에 점이 있는데, 같은 위치에 점도 찍었다"며 "다 같이 우리 집에 모여 떡볶이 먹으면서 리딩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오는 19일 저녁 6시 30분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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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래식' 제공.

[OSEN=연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