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서 남보라가 최근 큰 사기 피해를 당한 일화를 고백했다.
14일 공개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남보라가 출연했다.
이날 모바일 청첩장 메인 웨딩사진에 대해 고민하는 남보라가 그려졌다. 웨딩사진에가족들 채팅도 폭발, 가족들은 “사진X 대박, 집에서 보는 사람이 아니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가족 단체 대화방에 “오늘 우리집에서 떡볶이 파티 할 사람”이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동생들이 하나 둘씩 집에 도착했다. 남보라 집에 모인 동생은 7번 세빈, 10번 소라, 13번 막내 영일이었다. 남보라는 동생들과 분식을 나눠먹으며 수다 꽃을 피웠다.
다양한 대화 속에서, 남보라는 “최근 크게 사기당했다”고 고백, 피해금액이 무려 145만원이나 됐다. 남보라는 “사건은 (봉사활동으로 준비했던) 김밥 800줄”이라며 “쉽게 싸기 위해 김밥 절단기를 샀다, 그게 정가로 너무 비싸서 중고 거래를 검색했다’고 말했다.
남보라는 “괜찮은 아이템을 찾아 돈을 입금했는데 판매자가 잠수를 타, 아차 싶었다”며“물건 안 온것도 화났는데 800줄 손으로 썰어야하는 것도 더 화났다”고 했다.
/ssu08185@osen.co.kr
[OSEN=김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