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콘 DB

故 김새론과 김수현의 사진이 추가로 공개됐다. 지난 11일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공개된 "꼭 소송까지 가야만할까. 나 좀 살려줘. 부탁할게 시간을 줘라"라는 문자 이후 추가로 공개된 사진에 충격이 더해진다.

12일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충격단독 세로네로 김새론 사랑해 (김수현 육군 일병 편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故 김새론의 전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가 그에게 변제를 요청한 금액 7억여원에 대한 내용이 담긴 내용증명 등이 담겨있다.

또한 故 김새론의 이모는 미성년자일 때 김수현과 사귀었다는 증거를 묻는 말에 "너무 화가나고 증거는 많다"라며 김수현이 군대에 있던 시절, 고등학생이었던 故 김새론에게 쓴 편지라고 주장하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에서 김수현은 故 김새론을 '세로네로'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애정을 여과없이 표현했다. 또한 당시 김수현이 故 김새론의 볼에 입맞춤을 하는 사진도 공개돼 미성년자일 때 두 사람이 교제했다는 주장에 힘을 실었다.

앞서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유족의 말을 인용해 故 김새론이 15살일 당시부터 6년 동안 김수현과 연인 사이를 이어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故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를 냈을 당시, 김수현과 그의 소속사 측은 그와 철저하게 등을 돌렸다고 주장을 더했다.

이에 10일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묵과할 수 없는 허위사실로서 당사는 가로세로연구소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가로세로연구소 측의 주장이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故 김새론은 지난 2월 1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사망일은 김수현의 생일로 재조명되고 있다. 또한 김새론은 지난 2024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수현과 볼을 맞댄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김수현 소속사 측은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故 김새론은 지난 2001년 잡지 '앙팡' 모델로 데뷔한 이후, 영화 '아저씨'의 아역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도희야', '눈길'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과 대중성을 모두 잡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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